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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 마음에 드는 구절과 인용을 기록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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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: re

    알지, 원래 사랑은 이렇게 경계를 허무는 일이야. 그런데 경계가 사랑을 허무는 시대가 되었으니, 우린 곧 이 세상과 경계를 지을 거야.

    ― 『문어 그림자에 루명 쓴 며느리』, 오유경

  • : re

    바다를 동경한다
    폭죽이 소란한 파도로 살고 싶었다

    ― 『파도시집선 022 고요』

  • : re

    우리는 활자에 갇힌 망령이어서,
    당신이 나를 읽어 준다면 나는 나비가 되지
    너의 지옥에 놀러 갈게.

    ― 『너의 지옥으로 사뿐사뿐』, 김하늘